사랑하는 아내 그리고 자식들과 한 가정을 이루고 산다는것만큼 평범하고 행복한것은 없죠.
저같은 경우도, 직장생활 8년차쯤에 결혼준비를 했었는데 사실 사회생활 8년에 본인이 은행권 대출 없이 아파트 장만한다는것은 굉장히 힘들죠.
특별히 부모님들이 경제적인 지원을 해주지 않는 상황이라면, 본인 명의의 아파트를 구입할 때 대부분 주택담보대출 등을 통해 계약을 많이 합니다.
저는 아파트가 분양되기 전 3년된 아파트를 계약했었는데 근처에 있는 부동산 사무소를 통해 소개 받았었습니다. 2006년 그때 당시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대략 50만원정도를 지불했었습니다.
일반 주택이나 아파트등의 전세나 월세, 매매등을 할 때 실제 주택의 거래가액에 따른 법정 중개수수료율이 있다는 점도 알지 못했었는데요, 평소 아파트 매매를 많이 하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대부분 분들은 수수료율 및 지불해야 할 상한선의 한도액이 설정되어 있다는 부분도 잘 모르십니다.
아래 소개해드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홈페이지와 부동산정보센터 중개수수료계산기를 통해 쉽게 조회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홈페이지로 이동하면 전국에 있는 광역시 및 도단위의 수수료 요율을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링크를 클릭해서 들어갑니다. 저는 경상북도를 클릭해서 들어가보겠습니다.
위 표에서 보듯이 경상북도 주택중개수수료 조례에 따른 매매나 임대차 등의 구분에 따라 거래가액 그리고 상한요율(%), 수수료 한도액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두번째 5천만원 이상 2억원 미만에 속해있었으니 상한선 80만원이 아니라 50만원정도 책정된듯 합니다. 사실 그때는 일반적인 복비라고 생각하고 소개비로 나가는것이라 생각하고 깎아달라고 얘기도 안했었는데 사실 중개사무소측에서도 이런 요율계산식으로 계산해서 요구했던 것이죠.
저는 주택 구입 당시 우리은행 국민주택기금을 통해 장기30년동안 저렴한 이자로 대출을 받을 수 있었는데, 요즘은 좋은대출 상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생애최초자금은 꼭 체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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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계산기를 통해 직접 본인이 거래하고자 하는 주택의 종류 및 거래금액을 통해 스스로 중개수수료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주택여부에는 주택을 체크하고, 거래종류를 매매 또는 전세, 월세를 체크합니다.
그리고 거래가액을 입력후 "계산하기"를 클릭합니다.
저는 매매로 1억2천만원 12000을 입력한 후 계산하기를 해보았습니다.
결과가 나왔는데요. 1억2천만원 매매 기준으로 수수료율 0.5% 가 적용되어 60만원이 책정되었습니다.
따라서, 중개사무소에서 해당 수수료율보다 현저히 높은 금액을 요구한다면 법정수수료를 한번 얘기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여건에 따라 실제 수수료와 차이는 있을수 있습니다. 전세같은 경우는 전세금액을, 임대차는 임대차금액을 기준으로 하며, 만약 임대차월세인 경우는 (월세보증금액)+ [(한달월세액)*100]으로 산출된 금액을 기준으로 하니까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법정 중개수수료율을 알아봐야죠!
예를 들어 구입할려는 주택금액이 최저거래가액 5천만원 미만이라면 0.6% 수수료율이 적용되어 최대 25만원의 수수료 내에서만 받을 수 있습니다.
임대차계약이라면 0.5% 최대 20만원까지 법정수수료율이 정해져 있으니까 참고하시면 되겠죠?
참고로 더 알아둬야 할 점은 위 법정수수료율은 일반주택일 경우에 적용됩니다. 만약 6억원 이상의 고급주택을 매매할 때는 상한요율 0.9% 이내에서 중개업자와 중개의뢰인이 협의하여 결정됩니다.
또한 주택 이외의 경우에도 0.9% 상한요율에서 서로 협의해서 결정되는점 기억하세요.
복비를 많이 요구한다고 무조건 깎아달라고 우겨서 되는게 아니라 지자체에 공시된 수수료율을 참고하셔서, 잘 협상한다음, 좀 더 저렴하게 지출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해당 지자체별로 기준을 삼는 한도액이 다르니 필히 확인을 해보세요.
그리고 시중은행에 주택담보대출을 받으실 때도, 은행별 금리를 잘 비교한 다음 받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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