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민앱 카카오톡에서 모바일상에서 유통, 구매를 접목시킨 유료콘텐츠 카카오페이지를 곧 오픈할것이라고 뉴스가 나왔었습니다.
카카오페이지란 오픈마켓의 일종으로 물건을 팔고 싶어하는 사람이 따로 앱을 개발하지 않고도 물건을 등록하여 판매하게 되고, 소비자는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수익모델을 갖고 있습니다.
흔히 소셜미디어(SNS)를 말해보라고 하면 대부분 페이스북, 트위터를 떠올리게 됩니다.
페이스북, 트위터야말로 전 세계적으로 하루에 올라오는 게시글만 2억~5억건 정도 됩니다.
이러한 정보의 홍수속에서도 유용한 정보등을 모아서 원하는 곳, 또는 원하는 사람에게 제공할 필요성이 생깁니다.
즉, 수많은 수집자료중 공통적인 콘텐츠나 가치가 부여될 수 있는 정보들을 모아 재가공하여 해당 콘텐츠의 관심도가 높은 다른사람과 공유하고 또 그안에서 자신만의 카테고리를 형성하여 실제 수익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것이죠.
이러한 수익모델에서 시작한 더 팬시(the pancy)에 대해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팬시(facny)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소셜커머스 IT 업체입니다.
Fancy 는 블로그 또는 상점, 컬렉션의 집합장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친구들과 좋아하는 카탈로그를 공유하고 본인이 구입했던 상품의 후기와 정보들을 팬시에 등록하면,
그 등록된 팬시 정보를 보고 친구 또는 제3자가 그 물품을 구매하였을 경우 등록자에게 일정커미션을 돌려주는 신개념 수익모델의 아이템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까진 우리가 물건등을 구매하고 나서 단순히 블로그나 트위터등에 구입정보를 올리고 그게 전부였죠.
하지만 더 팬시에서는 그 구입정보가 자동으로 다른사람에게 전달되고 팬시를 통해 구입까지 가능한
"소셜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팬시(fancy) 가입방법을 살펴 보겠습니다.
팬시 메인화면입니다. 메뉴에 "구매하기, 팔고싶어요, 공유..." 등이 보입니다.
역시 소셜 냄새가 많이 납니다.
회원가입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아이디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만약 둘 다 없다면 이메일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저는 페이스북으로 가입해 보기로 했습니다.
"페이스북 아이디로 가입" 을 클릭하면 위와 같이 로그인화면이 나옵니다. "Log In with Facebook" 클릭합니다.
이 화면은 트위터를 통한 가입화면입니다. 마찬가지로 "로그인"을 통해 가입이 가능합니다.
게시물을 올리기 위한 Fancy 앱 권한이 필요합니다. "허가"를 클릭합니다.
중요 : 이곳에서 본인이 사용할 팬시의 계정을 생성합니다.
아이디는 2글자 이상이어야 합니다. 중복된 계정이 아니면 본인의 팬시 아이디는 thefancy.com/본인id
가 됩니다.
계정 생성후 계속 진행하면, 추천할만한 팬시 정보들의 이미지가 나열됩니다.
이곳에서 바로 팬시하기 버튼을 눌러 관심항목에 추가할 수도 있고, 단계 건너뛰기를 해도 됩니다.
그 다음 진행화면입니다. 이미 페이스북에 등록된 친구들 중 FANCY 에 가입된 친구들 목록을 보여줍니다.
팔로우를 해도되며,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 됩니다.
저 같은 경우, 바로 페이스북을 통해 게시글을 담벼락에 게시하였습니다. 게시글 작성후 "공유하기" 클릭
팬시 설치가 완료된 화면입니다.
상단 메뉴에, 보기/선물/업로드/초대/나 가 보이며, 보기메뉴에 카테고리 별로 관심물품등이 구분되어있습니다.
선물 메뉴입니다. 팬시박스 및 기프트 카드, 그리고 각 가격대별로 팬시에 올라온 상품정보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직접 구매까지 가능합니다.
그 다음 Fancy 업로드 메뉴입니다.
웹상에서 바로 물건을 등록할 수도 있고 업로드 버튼을 통해 이미지 등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파일만 등록이 가능합니다.(png, gif, jpg)
"초대" 기능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통해 친구를 초청하는 기능입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팬시(the fancy.com) 가입부터 등록까지 알아봤습니다.
현재 트위터(twitter)의 기업가치는 최고 100억달러에 이른다고 합니다.
우리돈으로 환산하면 약 10조입니다.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단순 "소통"을 위한 매개체가 어마어마한 사용자를 기반으로 10조라는 값어치가 형성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용자 기반의 SNS는 시제로 광고효과도 뛰어납니다.
팬시의 기업 값어치는 현재 10억달러에도 한참 못미치지만 꾸준히 상승할 것이 분명합니다.
지금까지는 2세대 SNS가 주류였지만 이제 팬시(The Facny)와 같은 3세대 SNS 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정보나 물건이 있다면 나만의 카탈로그를 만들어 이제 친구들과 팬시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