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은 물론이고, 저번 대선때 핫이슈가 되었던 대학 반값등록금 공약 다들 아시죠?
반값등록금이란 말이 생겨난것은 사실 2007년 대선때 등장했었습니다.
학생들이나 부모님들에겐 당연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었고, 실현가능한 반값등록금을 위해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정말 대학등록금이 너무 비싸고 지원이 필요하다고..
아직 반값등록금 자체명칭은 없지만 실질적인 반값등록금 혜택을 볼 수 있는
국가장학금 이 확대되고 있으니 신청 꼭 놓치지 마세요.
또한, 무조건 균등하게 지원하는 형식이 아니라 가정의 소득별로 차등적으로 나눠서
차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는게 국가장학금 제도의 원칙입니다.
특히 내년도 국가장학금 예산규모가 2조7750억원 정도로 확대된다고 하니까,
수혜대상자도 더욱 많아질것으로 봅니다. 이 금액은 전년대비 58.6% 증액된 금액입니다.
2013년도 한국장학재단 국가지원금 지원 신청하세요.
국가장학금 신청방법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 http://www.kosaf.go.kr )
1.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회원가입후 신청
(사이버창구 -> 장학/대출신청 -> 국가장학금 신청)
2. 증빙서류 제출 (서류는 이미지업로드 또는 FAX로 가능합니다.)
3. 심사결과 확인
필수사항 : 공인인증서 필요 (기존 사용중인 은행 공인인증서로 가능합니다.)
신청대상 ( 1유형과, 2유형 )
1유형의 대학 : 산업대, 전문대, 원격대학, 기능대학, 카이스트 등의 지정 대학
2유형의 대학 :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 자체노력을 이행한 대학, 한국장학재단과 사업협약서 체결한 대학.
지원대상 1유형이라 하면, 소득 7분위 이하 대학생이며 학점 및 성적요건을 충족하는 자입니다.
연소득으로 환산하면 5,710만원 이하 이므로 대부분 중산층 이하 대학생들이므로 해당이 됩니다.
지원대상 2유형은 소득 7분위 이하 대학생, 연소득 5,710만원 이하 충족. 대부분 대학 속함.
대학별 특정분야에 인센티브가 도입되는형식인데, 대학자체내 기준으로 지원이 가능합니다.
요건도 완화되어 많은 학생들이 수혜를 볼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가장학금 신청기간
2012년 12월13일(목) 09:00 ~ 2013년 1월 11일(금) 18시까지 일요일, 공휴일 24시간 신청가능
국가장학금 서류제출 : 2013년 1월16일 18시까지
서류제출대상자에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보건복지부자격서류(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입니다.
국가장학금 성적기준
재학생(복학생 또는 편입생)
직전학기 12학점 이수, 80점 이상인 자
신입생(재입학생)
신입생의 경우 성적기준이 없습니다. 2013년도 신입생은 전부 해당이 됩니다.
재입학생의 경우는 어학성적이 있다면 재학생 기준이 적용됩니다.
본인이 국가장학금 대상자로 선정이 되었다면 등록금고지서 나올때, 장학금만큼의 금액이 차감된
등록금고지서를 발부받게 됩니다. 따라서 실제로 본인이 내는 등록금 금액은 작아지는거죠.
7분위를 잘 살펴보면, 기초생활수급자가 총 1년에 450만원을 지원받게 되고 가장 작은 7분위는 1년에
67만5천원을 받게 됩니다.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여 그나마 가정살림이 보탬이 좀 되고, 학생들은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더 많은 혜택과 수혜대장자 확대도 필요할것으로 봅니다.
명칭은 국가장학금이지만 실질적인 반값등록금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계속 개선될거라 봅니다.
최근 인수위 청년특위에서도 반값등록금 간담회를 준비한다는 소식도 있으니 좋은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반값등록금의 모태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신청해서 공부 열심히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