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4년 설연휴 건강히 잘 보내고 오셨는지요?
저역시 가족들과 함께 연휴전날인 저번주 수요일 오후에 출발하여 일요일까지 잘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답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이웃님들 또는 손님들께 새해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해 하고자 하는일 모두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울러 새해에는 더욱 좋은일이 가득하시구요. 건강한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기념으로 제가 고향에 가면서 또는 도착해서 촬영한 사진 몇 컷 올려드립니다.
멋진 일출사진이죠? 2014년 첫날의 아침에 해가 뜨는 장면을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산 위로 올라오는 커다란 해의 모습이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제 자신에게 몇가지 약속한게 있는데, 그 목표를 향해 올 한해 열심히 살아봐야겠습니다.
이 사진은 제가 운전하고 갈 때 제 아들이 조수석에 앉아 스마트폰으로 찍은 풍경인데요.
고향으로 내려가는 길이 바닷가인지라 이렇게 해변길을 따라 바다를 만날수가 있답니다.
이번에는 날씨가 워낙 따뜻해서 문을 열어놓고 바다내음을 맡으면서 고향이 다가오고 있음을 후각으로도 느낄수가 있었죠.
다행인것은 제가 연휴때 움직이는 동선이 귀경길과 귀향길의 반대방향이라서 큰 교통체증 없이 고향에 도착할 수 있었답니다.
서울이나 수도권에 사시는분들은 고향에 한번 내려올때마다 5시간 이상씩 차에게 운전을 하실텐데 정말 고생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가는 중간에 잠시 내려 모래사장을 걸었습니다.
겨울바다의 풍경은 여름과 다른 아름다운 운치가 있는거 아시죠?
저희 말고도 겨울바다를 찾으신 다른 분들과 몇몇 보였답니다.
멋진 야경의 모습입니다.
멀리 보이는 건물들의 불빛들과 불빛에 반사되는 아름다운 바닷물도 감상해보시구요.
청어인지 과메기인지 잘 모르겠으나 정체불명의 물고기들이 줄에 엮인체로 말라가고 있는 사진입니다.
햇볕에 바로 말리지 않고, 그늘에서 바다바람을 맞으며 말리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 Image는 무엇일까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가득도는 물회입니다.
소라, 전복, 오징어, 해삼, 멍게, 회등 수십가지의 신선한 재료로 만든 물회입니다.
점심 때 식당에 들러 먹은건데요. 정말 맛이 끝내줍니다.
시키는 인분에 따라 따로 나오는것이 아니라 이렇게 큰 세숫대야같은 대접에 나오는데요.
정말 맛있답니다. 물회는 동해안이나 서해안, 남해안에서도 나오는 대표 바닷가음식이죠.
신선한 바다맛을 느끼고싶다면 적극 추천드려요^^
사실, 직장을 다니면서 블로그를 운영하는게 쉽지만은 아닌게 사실입니다.
하루 1포스팅을 하고자 노력하지만, 연휴때나 일이 바빠서 늦게 퇴근할때는 어쩔수없이 글작성을 못할때도 종종 있으니 말입니다.
특히, 2014년 올해는 많은 행사가 있는 해이기도 합니다.
2월7일부터 2월23일까지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이 있구요.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모태범, 이상화선수등도 기대가 되며, 쇼트트랙선수들 그리고, 피겨의 여왕 김연아선수 경기도 무척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6월4일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습니다.
6월13일부터 7월14일까지 FIFA 브라질월드컵경기가 있습니다.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인천 아시아게임이 있구요.
많은 행사가 있는 만큼, 올한해 빨리 지나갈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무쪼록 다사다난한 한 해가 될것 같습니다.
여기서 마무리하며 다시한번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