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인터넷뱅킹이나 주식투자 등 전자금융거래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공인인증서가 있습니다.
일반 시중은행에서 통장계좌를 개설하거나 할 때 대부분 해당 은행에서 발급 신청을 하게 됩니다.
그 이후, 재발급이나 갱신할때는 따로 은행에 직접 가지 않아도 인터넷상에서 쉽게 갱신이나 재발급등을 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그러나, 본인이 특정 은행에서 발급받은 인증서를 다른은행이나 주식업무거래를 할 때에는 타행 공인인증서 등록을 통해 인식을 시켜주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그 방법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제가 거래하는 주거래은행인 외환은행에서 발급받은것을 우체국인터넷사이트에 등록했습니다.
여기서 타행이란 여러분들이 거래하고자 하는 금융회사를 말합니다.
참고로 요즘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공인인증서가 필요합니다.
기존에 자기가 사용하던게 있으면 그대로 사용가능하구요.
만약, 신규로 발급받고자 하는분들은 다음 포스팅을 참고해서 신규발급받으시면 되겠습니다.
신규발급 방법 ==> http://imrich.tistory.com/853
위 이미지는 인터넷우체국에서 소개된 내용입니다.
먼저 처음 이용하시는분들을 위해 간단히 소개해드리자면, 종류에는 은행/보험거래등을 위한 용도제한용 무료가 있고, 모든 인터넷전자상거래에서 가능한 유료 개인범용인증서가 있습니다.
유료는 1년에 4,400원이구요.
그리고 회사같은 법인에서 사용되는 사업자용은 1년에 11만원 이용료가 소요됩니다.
지금 보여드리는 절차는 각 사이트마다 다를수 있다는점 알아두시구요.
국민, 신한, 외환은행 등 대부분 타행 공인인증서 등록을 Homepage에서 직접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우체국사이트에서 진행했으며 위와 같이 등록, 갱신, 폐지등 여러가지 업무도 가능합니다.
타행등록 바로가기를 클릭하여 이동합니다.
그리고 나서 본인이 해당 은행에서 사용중인 아이디와 비밀번호 같은 로그인정보를 통해 정상적으로 로그인을 합니다.
입력후 "다음" 클릭
요즘은 보안절차가 강화되어서 보안카드 입력 이외에 OTP 같은 본인 인증수단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요..
저는 계속 보안카드 하나만으로 이용하고 있답니다.
그러나, 실제 인터넷뱅킹을 자주 하거나, 법인회사같은 경우에는 OTP같은 금융장치를 이용해서 1회성비밀번호를 그 때 그때 입력하여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35개의 일련번호 중 요구하는 특정번호의 앞2자리와 뒤 2자리를 입력후 확인키를 누릅니다.
그 다음 단게로써, 현재 등록하고자 하는 것을 선택해서 암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저는 은행개인용과 증권/보험용 이렇게 2개가 하드디스크에 저장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리스트중 2개 다 하셔도 되고 필요한 거 하나만 하셔도 됩니다.
마지막단계로 추가인증수단 선택화면이 나옵니다.
현재 제가 맞는지 휴대폰SMS와 또는 ARS, 1회용 OTP번호등을 통해 본인여부를 한번더 확인하게 됩니다.
제일 무난한 휴대폰으로 받아 번호를 입력하시면 되겠습니다.
바로 처리결과가 나오면서 사용자 등록에 성공하였다는 메시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위에서 보여드린 우체국 Homepage 말고도 타은행도 비슷한 메뉴와 절차를 통해 어렵지 않게 직접 진행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본인혼자 사용하는 PC나 노트북이라면 위험부담이 적지만 공용으로 사용하는 컴퓨터나 게임방같은 곳에서 외장형 USB등을 통해 사용할 때는 각별히 주의하시는게 좋습니다.
바이러스나 악성코드로 인해 본인도 모르는사이에 정보가 빠져나갈수도 있고, 간혹 보안카드의 전체 숫자를 입력하라는 은행사이트가 나온다면 거의100% 사기사이트이므로 입력하시면 안되겠습니다.
보안은 스스로 지킬수 있을 때 잘 관리를 해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