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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겨울철이라 아이들이 바깥 놀이터에서 마음대로 뛰어놀기에는 추운 날씨입니다.

 

그렇다고 계속 방안에만 있을수는 없고, 특히 방학때라 지겨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일요일에 구미코 키즈파크로 향했답니다.

 

미리 놀이시설들을 인터넷으로 찾아본 결과 어린 유치원생들이나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놀면 정말 좋아할만한것 들이 많더라구요.

 

아시다시피 키즈파크는 전국에 있습니다. 나름대로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져 있구요.

 

저희가 간곳은 대부분 슬라이드존과 에어바운스존으로 된 기구들이 많았답니다.

 

특히 레일방식으로 된 초대형 슬라이드 미끄럼틀은 어른이 타도 재미있더라구요.

 

 

 

 

궁금해하실 입장료와 시간, 그리고 저렴하게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먼저 알려드릴께요.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저녁7시까지이고, 입장마감시간은 저녁6시까지랍니다.

 

연중무휴이기때문에 언제든지 찾아가실수 있지만, 토요일이나 일요일같은 휴무때는 사람들 엄청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길게 줄서서 타야하는 기구들도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정식가격은 어린이는 15,000원, 어른은 12,000원입니다. 18개월미만은 증빙서류지참시 무료입장이구요.

 

 

 

 

여기에서 중요한 정보를 드려야죠!

 

기존에 입장한 티켓을 소유하고 있다면 어른,아이 구분없이 할인된 가격 9,000원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바로 발권을 하게 되면 원래 가격을 다주고 티켓을 사야되지만, 미리 인터넷으로 티몬이나 위메프, 쿠팡 등 쇼핑몰 사이트에서 티켓을 구입하세요.

 

 

위메프, 티몬 모두 9,900원에 구입하실 수 있고, 구입한 정보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쿠폰번호가 전송되구요. 현장에서 구입한 휴대폰문자를 보여주고 입장권을 받으시면 됩니다.

 

당일날 결제했어도 그날 바로 이용가능하답니다.

 

 

 

 

이게 바로 줄서서 타야하는것중 하나인데요

 

제일 큰 시설중 하나인 슬라이드존인데 직접 타보면 정말 스릴있고 눈 깜짝할사이에 내려온답니다.

 

플라스틱튜브제질로 되어 있어서 부드럽게 내려오는 느낌이 스릴 있더라구요.

 

휴일날 가시면 이거 기본 20~30분은 줄서서 기다리신뒤에야 탈 수 있답니다.

 

 

 

 

그 다음 에어튜브로 된 시설중 가장 경사도가 크고 높은 에어슬라이드기구입니다.

 

어른들도 타도 되는데 내려올때 느낌은 바이킹탈때 하강하는 기분과 비슷합니다.

 

아이들도 정말 잘타는데 혼자타기에는 5살까지정도는 무리이고 6살이상이면 괜찮지 싶습니다.

 

 

 

 

길이기 길지않은 유아용 슬라이드도 있는데 이런것도 재미있습니다.

 

이런유형의 에어미끄럼틀이 많이 있답니다.

 

 

 

 

 

큰 이집트미라인형이 버티고 있는것도 보이구요.

 

모두 에어바운스로 되어있어서 뛰고 넘어져도 다칠걱정은 없습니다.

 

 

 

 

체험놀이중 하나인 블럭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인데, 각양각색의 모양으로 여러가지 형태로 만들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구요.

 

 

 

 

어린 영유아를 위한 초대형 자이언트곰도 있습니다.

 

직접 보면 정말 크고, 곰돌이 머리위에 올라가서 내려오는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가슴이 아찔아찔합니다.

 

 

 

 

이 사진은 유일한 물놀이시설기구모습입니다.

 

아이들이 직접 양 팔로 돌려가며 앞으로 또는 뒤로 갈 수 있는데, 중간 중간에 친절할 가이드들이 있어 충돌되지 않게 또는 앞으로 잘 나아가게 관리를 해준답니다.

 

 

 

 

어른들도 함께 어울려서 뛰어노는 공간인데, 조용필의 바운스가 여기에도 있답니다.

 

발을 딛는 바닥도 모두 공기로 채워져있어 꼭 방방을 타는것 같구요.

 

 

 

 

이곳은 매점시설입니다.

 

음료수부터 라면종류 그리고 구슬아이스크림, 버터오징어 등 간단한 간식거리를 먹을수 있는 공간인데요. 원래 입장할 때 외부음식물은 반입금지로 되어있지만 전혀 개의치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집에서 간단한 음식과 돗자리를 챙겨오셔서 한쪽에 자리잡고 편하게 쉴 공간을 마련하는게 좋습니다.

 

아이들이야 몇시간씩 뛰고 놀면 되는데, 어른들은 곧 지치죠.

 

그래서 돗자리를 펴놓고 잠을 청하거나 음식을 먹는분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몇몇 시설은 동전500원짜리 2개를 넣어야 탈 수 있는 유료도 있습니다.

 

위 사진은 꼬마기차인데 이것도 무료이구요.

 

출입구쪽에 있던 동물자동차를 탈려면 1회 1,000원, 아이들암벽등반 체험공간도 1회 2천원이랍니다.

 

구미코 키즈파크는 입장후 별도 시간제한이 없기때문에 넉넉히 계획잡아 오시는게 좋구요.

 

운영시간이 저녁7시까지이니까 최소 2~3시간 전에 오시는게 돈도 안아까울것 같아요.

 

주차비도 공짜이고 건물 옆, 뒷편에 주차공간도 많습니다.

 

대체적으로 아이들 안전을 위해 운영을 지원하는 스태프들이 잘 관리하는것 같았고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모습도 나름 좋아보였습니다.

 

시간이 많은 방학기간동안 구미코 나들이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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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치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