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컴퓨터를 구입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윈도우8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윈도우7에 비해 데스크톱 화면구성이 많이 달라져서 사용하는데 불편해 하시는분들이 많죠.
저도 처음에는 불편하였지만 익숙해지니까 사용하기에 곧 괜찮아졌습니다.
그런 이유로 다시 Windows7 으로 다운그레이드 하여 사용하고자 할때 윈도우8에서 기본적으로 노트북등에 제공되는 시스템복원솔루션은 포기하고 사용하셔야합니다.
PC가 포맷이 되기때문에, PC에 설치되어있는 Windows7 용 비디오카드, 사운드카드, 랜카드, 무선랜카드 등의 드라이버를 일일이 찾아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부팅디스크를 대부분 CD롬을 통해 제공하기때문에 포맷후 운영체제를 설치할때도 CD를 통해서 했었죠.
하지만 요즘은 부팅디스크도 USB 로 만들어 설치하는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usb 부팅디스크 만들기 프로그램파일과 iso 이미지 파일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첨부된 파일을 갖고 직접 부팅usb를 만들어보겠습니다.
1. Windwos7-USB-DVD-tool.exe 파일 설치하기
설치파일 ==> 
Windows7-USB-DVD-tool.exe
용량도 3M가 안되고 가볍습니다.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한뒤 실행합니다.
2. Tool 설치 과정
위와 같이 안내메시지가 나옵니다. "Next" 를 클릭합니다.
그 다음 나오는 메시지는 가볍게 "Install" 을 클릭합니다.
별다른 선택옵션 없이 기본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설치시간이 약 10초도 안걸리고 끝났습니다.
"Finish" 를 클릭하여 설치를 마칩니다.
3. Windows7 Booting Disk 만들기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설치가 완료 된 후, 바로가기가 자동으로 만들어져있구요, 바탕화면에 있는 Windows7 USB DVD Download Tool 을 클릭합니다.
- ISO File 준비
위 이미지에서 보시는것처럼 총 4단계의 스텝구성이 나옵니다.
첫번째로, ISO file 이미지를 준비하셔야죠.
Browse 를 클릭하여 해당 iso 파일 경로를 지정한후 Next를 클릭합니다.
기존에 갖고 계신 윈도우7 CD가 있다면 데몬툴즈를 통해 iso 파일로 미리 만들어놔야 합니다.
- USB 메모리 준비하기(4G 이상)
그 다음 단계로 usb 부팅디스크용으로 사용할 USB Devide를 선택하는 화면입니다.
윈도우7 은 4기가 이상의 장치가 필요합니다. 8기나 16기가를 소지하고 있더라도 사용 가능합니다.
- USB Deivce 선택후 시작
3번째 단계로 USB 가 있는 드라이브 경로를 지정합니다.
참고로, 8기가 이상의 USB를 소유하고 있을때, 윈도우7 usb 부팅디스크로 만들어졌어도 나머지 남는 공간에 기존에 메모리를 사용하듯 지우고 쓰고가 가능합니다.
부팅용으로 만들어진 디렉토리와 파일만 지우지 않는다면, 여유공간을 기존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윈도우 usb 부팅디스크 만들기가 쉽게 성공하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 시간은 약 8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컴퓨터 사양에 따라 굽는 시간이 약간 차이가 있을듯 합니다.
저 그렇다면 잘 만들어졌는지 USB 안을 살펴볼까요.
- 부팅가능한지 확인해보기
원본의 CD가 갖고 있는 디렉토리와 setup 파일 들이 똑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윈도우를 설치할 때 CD를 통해서 진행하는것보다 USB 를 통해 설치하는게 속도가 훨씬 빠릅니다.
하나씩 갖고 계시면 초보자라도 쉽게 포맷후 재설치 할 수 있으니 유용하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