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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금융감독원에서 발표된 내용에 의하면, 기존에 30만원 미만의 소액 장기연체를 하더라도 빚을 갚은 뒤 신용등급이 올라가는 회복기간이 3년에서 1년으로 대폭 줄어들게 된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개인신용등급을 산정하는 기준에는 연체금액, 연체기간, 연체를 해소한 후의 경과기간 등 여러 가지를 반영하여 점수와 등급을 메기고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으로 보면, 30만원 미만의 소액이라도 90일 이상 장기연체를 하게 되면, 3년의 장기간 동안 등급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웠었습니다.

 

개인의 신용등급이 은행 대출 등을 이용할 때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이번에 소액 장기연체자에 대한 등급 향상으로 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원으로 보면 총 37,000명 정도 되는 소액 장기연체자중 52.5%인 19,000명 정도가 신용등급이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실, 30만원 미만의 소액 연체는 과도한 대출이나 재정상의 문제로 연체한 원인보다는 일시적인 상황 등으로 연체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 분들에게 채무상환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여 3년 동안 정보를 유지하고 등급상승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부분은 좀 과한 면이 있었던게 사실이구요.

 

 

 

 

일반적으로 은행대출이 가능한 개인신용등급은 6등급 이상이 됩니다.

 

결국 채무를 정상적으로 상환하고도 3년 동안 은행 대출을 받지 못하게 되어, 금리가 비싼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체 등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조치로 인해, 6등급 이상으로 상승하여 은행권 대출이 가능하게 되는 분들은 은행의 저금리 대출을 받아 고금리 대출을 상환할 수 있게 되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 변경내용 요약

30만원 미만 연체 후, 상환한 경우 신용등급 상승기간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변경

 

 

▶ 적용되는 연체 금융거래 내역

대출, 카드 결제, 현금서비스에 대한 금융관련 거래 연체

단, 공과금 등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신용등급을 올리기 위한 방법에는 제일 중요한 요소로써, 연체 없이 장기간 금융거래 실적이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는 신용카드 이용실적이나, 대출 이용 실적, 신용 개설 정보, 신용 조회 등 여러 가지 요소가 적용이 됩니다.

 

NICS평가정보에 현재 우리나라 전체 소비자평균의 신용평점은 807점 정도입니다.

 

신용등급을 올리는 방법은 장기간의 시간이 필요하나, 반대로 등급이 떨어지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그러므로, 평소 연체 없는 금융거래를 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신용관리를 위한 방법으로는 마이크레딧, 올크레딧, 사이렌24등 여러 사이트도 있지만 서민금융나들목 에서 제공하는 무료신용조회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서민금융나들목 무료신용조회 http://imrich.tistory.com/1094

 

위 포스트를 참고하시면, 무료로 신용조회와 등급 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번에 신용등급 상승제한이 풀리는 분들 중, 고금리 대출을 이용중인 분이 계시다면 잘 확인하셔서, 은행권의 저금리 대출로 전환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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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치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