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TV광고에 태권브이의 쏴쏴~로 유명한 ok저축은행 마이너스통장의 발급조건 및 한도, 금리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ok저축은행이 속한 아프로서비스그룹은 동종업계 최초로 프로배구단도 소유하고 있고, 러시앤캐시, 미즈사랑, 원캐싱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자회사를 여럿 보유하고 있습니다.
외환위기 이후, 2002년도경 우리나라 법정최고 이자율은 66%에 달했었습니다. 그 이후 2007년엔 49%, 2010년엔 44%, 2011년 39%, 그 이후 현재 34.9%를 유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굉장히 높은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높은 금리를 이용하는 사람 대부분은 일반 시중은행을 이용할 수 없는 서민들이라는게 문제인 것이구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법정최고이자율을 낮춰 20% 이하로 유지해야 될 이유이기도 합니다.
ok저축은행은 일반 대출상품뿐만 아니라 입출금 예금은 물론 적립금상품까지 판매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저축은행의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특징중 하나가 여신상품의 금리를 최고한도로 일괄 적용하지 않고, 고객의 신용도나 자격 요건에 따라 금리를 차등적용 한다는 것입니다.
TV광고를 많이 보셔서 아시겠지만, 유명 연예인을 앞세워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광고를 계속 내보내고 있습니다. 분명 광고대비 효과가 있기 때문에 꾸준히 하는거겠죠?
예전에는 연예인들이 대부업이나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저축은행등의 광고모델로 활동을 하게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봤었지만, 요즘은 그런 시선이 상당히 누그러진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축은행의 더 큰 수익을 영위하기보다는, 주 고객층이 소득이 적고 신용도가 낮은 일반 서민들이라는 것을 알아주시고 금리를 더 낮춰 판매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실 이 부분에서 일반 시중은행도 큰 개선이 필요합니다.
저소득층의 일반인들이 왜 비싼 저축은행을 계속 이용할 수 밖에 없는지를 잘 파악하셔서, 은행의 문턱을 낮출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 ok저축은행 마이너스통장 조건
먼저, ok저축은행 마이너스통장 자격은 소득이 3개월 이상 확인된 직장인과 자영업사장 또는 IT개발 등 자유직업 소득자나 파견근무, 계약직 근무자 등이 이용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정식 명칭은 마이너스OK 이며, ok마이너스통장과 함께 체크까드까지 발급이 됩니다.
즉, 본인 통장의 한도만큼 체크카드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한도는 100만원부터 최고 1,500만원까지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금리는 최처 연14.9%에서 최고 29.9%까지이며, 소득이나 신용도에 따라 차등 적용받게 됩니다.
[ 이미지 출처(이하) / OK저축은행 홈페이지 ]
참고로, 일반 시중은행에서 마이너스대출을 받으려면 대략 10%대 초반의 금리로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이곳에서는, 최저라도 10% 중반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데, 장점은 시중은행보다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출기간은 1년 약정단위로 최장 5년동안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즉, 12개월 단위로 계속 약정을 연장하여 이용한 뒤, 약정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만기 일시상환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취급수수료와 중도상환수수료는 없으며, 이자는 대출실행일 또는 지정한 날짜에 매월 납입을 하게 됩니다.
신청방법은 OK저축은행 홈페이지(http://www.oksavingsbank.com) 에서 신청하시면 되며, 신청정보를 바탕으로 자체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를 통해 대출 가능여부와 한도등이 산출 됩니다.
연체금리는 약정금리에 추가로 최대 연12%가 가산되지만 이 또한 최고 연 29.9%이내로 적용됩니다.
그래도, 연체행위는 모든 금융생활을 할 때 절대로 하지말아야 할 항목 1호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편리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근로소득자라면 체크카드 사용으로 인한 소득공제 혜택까지 볼 수 있어 좋습니다.
단, 이 또한 이용금액에 따라 높은 금리부담이 있고, 과도한 소비를 부추길 매개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감당하고, 절제할 수 있는 한도로 설정해 놓고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아프로서비스그룹에서도 장학회를 운영하여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등록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에 이익배분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 생각하구요.
한국에서 수익을 많이 내고 있는 만큼 어려운 저소득층 서민들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는 말씀과 함께 짧게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