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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년간 프로야구 팬이면서 요즘처럼 기분이 좋지 않을때도 있네요. 왜그런지 확인해볼까요?

 

요즘 계속되는 심판들의 오심때문에 스포츠를 좋아하는 야구팬들은 물론 일반인들까지 좋아하는 야구를 멀리하게 원인을 제공하고 있지는 않는지 심히 걱정이 됩니다.

 

특히 이번 한화와 넥센의 3연전에서 명백한 3번의 오심이 있었고, 그 중심에는 김준희 심판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예전부터 오심도 야구경기의 일부라고 하는 정설이 있지만 바로 눈앞에서 쳐다보는 상황도 제대로 된 판단을 하지 못하는데, 이렇게 계속 속앓이만 하고 가만 있어야 되나요?

 

이번 한화와 넥센전 2번의 김준희 오심사건은 명백한 오심이라고 판단할 수준이었습니다.

 

누가봐도 1루에서 아웃되어야 할 타자가 멀쩡히 세이프가 되는 판단. 그것도 심판의 재량?

 

이건 정말 아니죠. 이래서 자꾸 비디오판독시스템을 도입하자는것이죠.

 

 

 

 

 

또한 항의하는 선수들이나 감독등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무슨 대단한 권위를 가진것처럼 행동하는 행위도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초등학생이 봐도 명백한 오심을 판단해놓구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왜 따지냐는듯한 행위말이죠.

 

그러한 상황에 항의하는 감독이나 선수들에게 대놓고, 반말을 섞어가며 대응하는 심판들 수준 보셨나요?

 

이러한 일들이 반복되니까 혹시 심판들이 스포츠토토를 하지 않는지 의심을 하는 것입니다.

 

 

 

 

아시겠지만 얼마전 한 야구팬이 경기도중 경기장에 난입해서 박근영 심판 폭행사건이 있었습니다.

 

심판들의 반복되는 오심에 열이 받아 경기장에 뛰어 들어 박근영 심판을 해드락한 사건이었죠.

 

이 행위가 과연 열받은 한명의 행위에 그쳤을까요?

 

아마도 많은 팬들의 마음도 같았을겁니다. 가슴속에 응어리를 감추고 있을 뿐이죠.

 

물론 경기장에 난입해서 폭행을 한 행위자체는 잘못된 것입니다. 하지만 얼마나 열받았으면 저랬을까요?

 

 

 

 

KBO 는 야구오심의 대명사처럼 불리는 박근영 오심시리즈가 있다는 것도 잘 아시겠죠.

 

이번 김준의 심판의 한화 오심경기는 단순히 벌금 50만원과 구두경고로 끝내는 사안일까요?

 

이 심판은 전날에도 3루심에서 오심을 일으키고 그 다음날 다시 1루심으로 와서 명백한 오심을 일으킨 장본인입니다.

 

정말 이건 아니죠.

 

자격 문제가 아니라 자질도 의심스럽구요. 어제 본인때문에 경기가 지연되어서 보복성으로 그런걸까요?

 

 

 

 

야구를 사랑하는 전국의 수십만명의 팬들이 본인들이 좋아하는 야구를 보고 있습니다.

 

돈을 내고 직접 야구장에 가서 응원도 하고 있구요.

 

그런데 바로 2미터도 안되는 거리에서 쳐다보고 있던데 그 순간에 매직아이를 보고 있었나요?

 

위 이미지 보시면 아시겠지만 김민성은 홈을 전혀 밟을 상황도 안되었고 미리 준비하고 있던 정범모 포수에게 길이 막혀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어땠을 까요?

 

 

 

 

김민성이 홈베이스를 밟지 못하고 멀찌감치 날아서 덕아웃으로 들어갈려고 했는데 이영재 주심은 세이프를 선언하고 1점을 추가했습니다.

 

그 결과 한화는 결과적으로 패해했구요. KBO가 경고 및 50만원 벌금을 부과했다고는 하지만 팬들의 분을 삭히기에는 너무나 미비한 제제입니다.

 

KBO 심판진 스스로 권위를 추락시키는 행위를 계속 반복한다면 팬들은 더이상 야구를 찾지 않을 것입니다.

 

KBO 한국야구위원회 이번에도 그냥 넘어갈지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두눈 뜨고 기다려 보겠습니다.

 

한화 오심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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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치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