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갈 때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되는 신분증같은 존재 바로 여권이죠.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외국을 여행할 때 필수적으로 소지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 종류에는 일반, 관용, 외교관PASSPORT 등이 있으며 1회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단수와 만료기간동안 횟수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는 복수여권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저도 지난 달 해외여행시 사용했었는데요. 저는 이미 발급받은게 있었는데 아이들것이 없어서 신규로 발급받았었는데 그 방법과 여권발급기관, 비용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아두실점은 일반 민원서류기관과 달리 동사무소나 읍사무소에서는 안되며, 서울이나 광역시에서는 시청이나 구청에서 취급하며, 그 외 도단위 지역에서는 군청이나 시청등에 방문하셔서 발급받으셔야 됩니다.
저희도 직접 군청을 방문해서 받았는데요. 사진과 신분증, 수수료만 준비하고 가신다면 크게 어렵지 않게 신청하실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신청 후 종이증서로 나오기까지 대략 10일정도 걸리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하지 않도록 미리 받아놓으시는게 좋습니다.
저희도 처음에 아이들것을 단수로 신청해서 여행사 제출했었는데, 갑자기 무슨사정에서인지 복수로 다시 받아야 된다면서 어쩔수 없이 폐기하고 다시 받았었답니다.
[ 발급기관 및 준비서류 ]
쉽게 표료 정리해봤습니다. 발급기관은 각 시청이나 구청 의 종합민원실 또는 민원여권과를 방문해서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일반인과 미성년으로 구분할 수있는데요. 공통적으로 신청서 외 여권용사진 1매가 필요합니다.
일반인일경우 만약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25~37세라면 병역관련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자녀를 대신해 법정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대리인 신분증이 있으면 되구요.
자녀의 본적지 주소를 알고 있어야 됩니다. 이 때에도 신도로명으로 된 주소를 알아야 되구요.
저희도 아이 할아버지가 계신 시골주소의 신도로명을 찾느라 다시 검색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답니다.
또한 신청서 작성하실 때 영문이름 표기법은 잘 체크하시구요 => http://imrich.tistory.com/928
[ 종류 ]
위에서도 잠깐 언급해드렸었는데요. 종류는 크게 3가지로 구분됩니다.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등 직원이나 국외주재원등에 관련된 사람 및 배우자 27세미만의 미혼자녀 등 이 이용할 수 있는 관용, 그리고 국회의장이나 외교부장관, 국무총리 등이 대상이 되는 외교관Passport 등이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새로 발급받을 때 위 사진처럼 하단부분에 로고가 있습니다.
바로 전자여권로고인데요. 이 안에 이름이나, 생년월일, Passport번호, 유효기관, 사진 등의 소량의 개인정보가 수록되어 있답니다.
만약 저처럼 아직 만료되지 않은 기존 Passport를 소지하고 있다면 그 안에 재발급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여권발급비용 ]
이제 수수료 비용에 대해 알아보겠는데요.
크게 복수와 단수냐에 따라 비용이 달라집니다.
단수는 나이상관없이 2만원의 금액이 필요합니다.
복수일경우에는 5년초과 10년이내 일경우, 종이장수가 48면일경우 53,000원 이고 24면일경우 50,000원입니다.
어린자녀일경우 8세를 기준으로 수수료가 다르며 정확한 금액은 위 표를 참조하시면 도움될 듯 합니다.
이렇게 직접 기관을 방문해서 접수를 하시면 접수번호를 알려주게 됩니다.
그 번호를 잘 기억하셨다가 홈페이지에서 진행상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 홈페이지에 접속하신 후, 한글성명과 신청하실 때 받은 접수번호를 넣으신 후 조회하시면 진행상태를 조회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위 이미지는 Passport 안에 찍히 인지도장인데요.
우리나라든 해외에든 공항 입출국 통과시 위와 같은 도장을 받게 됩니다.
저도 저번달에 여러 국가를 왔다갔다 했더니 도장이 많이도 받았네요.
참고로, 시청이나 구청 등 기관에서 신청하신 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등기나 택배신청을 하시면 집에서 받아보실 수도 있습니다.
물론 택배비용을 선지불하시면 되구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