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자주나오는 IT 용어중 사물인터넷이라고 약간 생소한 단어가 하나 있는데요.
간단히 알기쉽게 정리를 해봤습니다.
- 개요 및 용어 이해
우선, 이 용어는 Internet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한다는 의미인데, 이에는 사람과 사물 또는 사물간 소통하는 기술 또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주체가 되는 IT기술, 그리고 인간, 차량, 전자장치, 자연 등이 모두 물리적 주체가 될 수가 있구요.
약자는 IoT, 풀어쓰면 Internet of Things 입니다.
용어자체는 생소하지만 사실 우리는 이미 오래전부터 경험하고 주위에서 자주 사용해 오고 있답니다.
일상생활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스마트TV, 3D프린터, 자동차원격시동, 원격에서 집에 있는 장치를 제어하는 행위 등을 볼 수 있구요.
현재에도 각 포털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서비스를 많이 이용하실텐데요.
이런 부분도 모바일클아우드를 앞세워 더욱 발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글로벌 업체들의 행보
국내로 예를 들면, 최근 SK텔레콤에서는 아시아태평양지역 10개국의 이동통신사와 사물인터넷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연합체를 구성하기도 했습니다.
출범된 연합체구성을 통해 확보된 이동통신가입자만 해도 약 5억명 이상이 됩니다.
향후 Service 의 방향이나 용도나 경쟁력을 갖춘다면, 그 파급효과측면에서 봐도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보일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보면 구글은 최근 자동온도조절기 개발업체 네스트랩스(Nest Labs)를 32억달러에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4년된 신생업체를 우리나라돈으로 3조가 넘는 금액으로 인수할 정도면, IoT의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겠죠?
네스트랩스의 자동인식온도계는 스마트폰으로 원격조정이 가능하며 스마트홈시대에 필수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 접목되는 일상생활 예
유선이나 무선통신 그리고 Internet을 통해 모든 사물을 제어하는 예를 들 수 있습니다.
웹 또는 모바일로 연결된 세상에서는 휴대폰으로 컴퓨터를 켜고, 음성으로 FaceBook 등 SNS에 연결된 지인과 바로 통화를 할 수도 있으며..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에 맞춰 거실의 커튼이 자동으로 펼쳐지며, 집안의 전등이 자동으로 켜지는 거죠.
가스레인지는 따뜻한 차한잔을 위해 물을 끓이기 시작하구요.
또 한가지 예로 회사까지 출근하는 노선에 교통사고등으로 인해 길이 막히거나, 눈이 많이 내려서 길이 막힐것으로 예상될 때에는 평소보다 빠른 기상준비를 도와준다는 것을 들 수 있겠죠.
의료부분에서는 심장박동측정 장치나, 나이키에서 출시한 퓨얼밴드등도 예를 들 수 있습니다.
신체에 착용하는것만으로 의료기관에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체크가 되며, 이상징후 발견시 즉시 중앙관제센터에서 사용자와 연결해 의료 Service를 받게 하는 것이죠.
모바일, 또는 컴퓨터와 모든 기계 장치들이 인공지능화하여 알아서 판단하고 유기적으로 움직인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영화등에서 가끔 보면 이런 기술을 선보이는 장면들을 많이 보셨을겁니다.
영화의 소재도 사람이 생각해 놓은 산물이기에 현실로 만들기 위해 지금 이순간에도 계속 연구하고 도전하고 있겠죠.
우리 사회 곳곳에 비치되어 있는 CCTV는 개인사생활침해나 하루일과중 수백번은 노출되고 기록된다고 하는데요.
그와 반대로 보면 범죄예방이나 긍적적인 측면도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결론
IBM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약 20억개의 Internet 연결장치가 2020년에는 500개가 넘을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을정도 이처럼 앞으로 우리생활에서는 사물인터넷 시대가 더 빠르고 더 광범위하게 다가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엔 Software 뿐만 아니라 컴퓨터칩을 생산하는 Hardware 업체들도 Iot 강자가 되기 위해 더욱 새로운 플랫폼 개발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신세계가 열릴 것임에는 틀림 없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간단히 마무리하구요.
IT의 발전속도는 인간이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빨리 다가옴을 느끼며, 현재를 살아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