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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무덥던 더위가 한풀 꺾이고 오늘 아침에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다가온것만 같은 날씨인데요..

 

곧 다가올 우리나라 최대명절 추석때 고향들 많이 가시죠?

저번 주말에도 선산에 벌초다녀오시는 분들이 많아 고속도로가 정체된 곳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고향에 갈때 자가용을 이용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데, 하행선같은 경우 도로 정체가 많이 되곤 합니다.

 

가능하시다면 버스전용차로제도가 잘 되어있기때문에 고속버스를 이용한다면 좋겠지만, 식구가 많거나 이동해야 될 짐이 많아 어쩔수 없이 자가용을 대부분 이용하죠.

 

 

 

 

그 이외에도 편리한 교통수단이 있죠. 바로 열차인데요.

열차는 정시 출발 정시 도착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때문에 차가 막힐일이 없어 편리한 교통수단입니다.

 

이번 추석은 주중 중간인 목요일에 위치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귀경길이 긴 편입니다.

그래서 평소보다 귀경하는데 도로정체가 분산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코레일에서 추석기차표예매 공지가 되었습니다.

예약은 인터넷예예와 창구예매로 분리되어 있으며, 날짜 또한 잘 체크하셔서 꼭 예매성공하시기 바랍니다.

 

 

[ 예매 대상 날짜 체크하기 ]

 

 

우선, 예매가 가능한 추석기차표 날짜를 알아보겠습니다.

대상 승차권은 연휴 전날인 9월17일 화요일부터 9월22일 연휴 마지막날짜가 대상 날짜입니다.

 

대상기차는 KTX는 물론, 새마을호, 무궁화호, ITX-청춘의 좌석지정승차권입니다.

 

 

[ 노선별 정리 ]

 

 

 

추석기차표예매를 인터넷과 창구 해당노선을 정리한 표입니다.

 

 

차이점은 시간과 해당노선인데요. 인터넷같은 경우 오전 6시이고, 창구는 오전7시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경부선, 충북선, 대구선, 경북선, 경전선, 동해남부선 예매일자는 27일부터 28일 이틀이 되고, 호남선, 장항선, 전라선, 중앙선, 태백선, 영동선, 경춘선은 29일부터 30일 이틀에 예매가 가능합니다.

 

 

 

[ 인터넷예매 날짜 및 해당 노선 ]

 

 

 

인터넷과 현장예매를 분리해서 보면 우선 인터넷부분입니다.

 

인터넷예매 는 27일, 29일 이고, 시간은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가능합니다.

 

참고사항으로는 1인당 예약매수가 정해져있습니다. 1회당 6매 최대 12매까지 가능합니다.

최종 결제는 8월30일 오후2시부터 9월5일 24시까지 진행하시면 됩니다.

 

만약 좌석을 구하지 못하고 입석으로 예약을 하실분들은 8월30일 오후2시부터 예약하세요.

 

 

 

[ 현장 창구 예매 날짜 및 노선 ]

 

 

 

28일, 30일 창구에서는 오전7시부터 9시까지 기차역창구에서 가능합니다.

 

저는 코레일멤버쉽 회원카드가 있어, 평소 기차를 이용할때 예매한 뒤, 홈티켓으로 결제까지 해서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답니다.

 

따로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회원번호만 알고 있으면 되죠.

예약된 정보를 역에 비치된 무인발권기를 통해 손쉽게 출력해서 이용하고 있죠.

 

 

 

 

매년 인터넷예매를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번에도 해당 시간대에 서버 폭주가 예상됩니다.

 

코레일측에서는 당연히 예상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웹가속기와 넷퍼넷시스템을 적용하셔 전산시스템 성능을 높였다고 하니, 시스템 장애 없이 잘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추석 열차표 예매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인터넷예약시 동일시간에 많이 몰리게 됩니다.

 

대기순서가 부여되는데, 진행중 예약요청을 2회를 초과하게 되면 다시 대기순서가 부여되는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접속대기 순서에 따라 자동접속되므로 새로고침이나 다시 조회를 하지 마시고 시간을 갖고 기다리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작년에도 약 2,900만명정도가 추석때 이동을 했습니다.

그 인원중 약 6.5%정도가 열차를 이용했을정도로 편리한 교통수단 기차를 많이 이용합시다.

 

자세한 문의는 코레일 철도고객센터(1588-7788)에 문의하시면 상세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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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치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