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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올해부터 교원임용고시에 "한국사"과목이 추가되었으며,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합격을 해야 임용고시 응시자격이 주어집니다.

 

즉,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증 자격증을 따야 되고 교대나 사대, 교육대학원에 다닐 때 교직적성.인성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행정고등고시, 외무고등고시에 응시 필수요건으로 2급 이상 합격하셔야 합니다.

시험 자체는 2006년 11월부터 시행되어 왔으며, 2012년도부터는 연 4회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마지막 4회차가 10월26일(토) 시행되며, 올해 3회차(20회)는 8월10일 시행됩니다.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준비하시면 무난히 합격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해봅니다.

 

요즘 주변국인 일본이나 중국등에서 우리의 고유한 역사를 부정하고, 역사전쟁을 도발하는 횟수가 잦아지고 있는게 현실이죠. 하지만 학교 교육에서 국사나 역사를 제대로 배우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역사인식을 올바르게 갖추고, 한국사 전반에 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자 시행된 시험입니다.

 

 

2013년 올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일정은 어떻게 될까요?

 

 

 

 

1년 4회중, 18회, 19회는 이미 완료되었으며 앞으로 2번의 시험이 남아있습니다.

 

올해 3번째인 8월10일시험은 이미 접수가 7월23일부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난이도가 좀 높아 합격률이 저조했으나, 처음보다는 난이도를 조정하여, 합격률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는 다행입니다.

 

그 다음 21회를 준비할 수 있는데. 접수기간은 9월17일부터 10월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시면 됩니다.

==> http://historyexam.go.kr

 

 

 

그렇다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유효기간은 어떻게 될까요?

 

한번 자격취득을 하면 현재까지는, 자격자체에 대한 유효기간은 없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자격을 활용하고자 하는 기관에서 기간이 정해져 있는것이죠.

아예 유효기간이 없는곳도 있겠죠?

 

교원임용시험 예를 들자면, 3급 이상 그리고 취득한지 5년 이내여야 합니다.

즉, 한국사자격시험을 취득한 뒤 5년이 지나서 임용고시를 본다면 다시 한국사시험을 봐야하는것입니다.

 

 

 

시험 종류 및 인증 등급 안내

 

 

 

시험은 고급. 중급. 초급으로 3종류가 있으며, 본인 성적에 따라 평가 등급을 2등급으로 나누어 인증을 받게 됩니다.

 

초급일 경우 40문항 객관식 4지 택1 형식으로 출제되며 만점의 70%이상은 5급, 60%이상은 6급이 주어지고 그 이하는 탈락이 되는것이죠.

 

중급과 고급은 50문항 객관식 5지 택1 형식이며, 임용고시를 위해서는 필히 중급이상 시험을 친 뒤, 만점의 70%이상에 속해야 되겠습니다.

 

시험시간도 고급과 중급은 80분, 초급은 60분입니다.

시험장소는 전국 52개 지역에서 실시하며 홈페이지에서 접수후, 본인의 응시장소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응시료는 고급은 20,000원, 중급은 17,000원, 초급은 12,000원입니다.

 

 

시험에 대한 평가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초급은 기본적으로 한국사 입문과정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초역사 상식을 평가하며, 중급은 기본.심화 과정으로 사건과 개념을 이해할수 있고 한국사의 흐름과 전개과정을 체계적으로 인지하고 있는지를 평가합니다.

 

마지막으로 고급은 전문과정으로 역사의 지식, 통합적 이해 및 분석력이 필요하며, 시대의 구조나 현재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풀어갈 수 있는 능력평가가 기준이 되겠습니다.

 

응시대상은 따로 결격사유가 없으며 국민이든 외국인이든 누구나 응시가 가능합니다.

 

 

 

 

 

인증서는 이렇게 생겼답니다!!

 

그런데. 시험을 고급으로 응시할지 중급으로 응시할지 사실 고민이 됩니다.

고급으로 하자니 문제가 어려울것 같고, 중급으로 해서 점수가 어중간해서 4급으로 나오면 결국 3급이 아니므로 다시 봐야되고 고민이 좀 되죠.

 

2012년 이전보다 각 시험구분별로 난이도 편차가 줄어서 가능하다면 고급으로 응시하는것도 좋아보입니다.

현재 합격률이 약 60%정도 되니까, 공부한 정도에 따라 응시등급을 잘 조절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저도 그동안 한국사에 대해 좀 약한부분이 있었는데, 시간날때마다 차근차근 준비하여 올해 10월 시험에 도전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임용고시를 준비하시는분들 이번에 3급이상을 취득하여, 모두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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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치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