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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경제활동을 하는분들이라면 앞으로 본인뿐만 아니라 부부의 노후생활 대비를 위해 여러가지 재테크방법을 고민하고 나름대로 기준을 잡고 생활을 하게 됩니다.

 

어떤 분은 부동산이나 주식등에 투자하는 분들도 있을테고 또 은행에 일반저축이나 적금을 들어 차곡차곡 목돈을 부풀리는 경우도 있구요.

 

솔직히 저같은 경우에는 직장초년생때는 은행적금도 하고, 주식에 직접투자도 했지만 결혼도 하고 아이들이 한창 커나가는 지금은 개인연금저축등을 통해 노후대비를 하고 있답니다.

 

물론 수익률은 직접투자에 비해 적지만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대비가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마저도 향후 몇십년 뒤에 물가가 기대치 이상으로 오르게 되면 연금으로 전환한 뒤에는 거의 푼둔수준의 금액으로 전락할지도 모릅니다. 이게 가장 큰 단점이죠.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쌓아두는것보다는 본인 상황에 따라 연금저축을 하나쯤 보유하고 있는게 좋습니다.

 

 

 

 

그러나 찾다보니 상품이 참 많죠. 그래서 오늘은 개인연금저축과 연금저축의 차이와 연금의 종류등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여기서 체크해볼 사항은 직장인 또는 소득이 없는 가정주부에 따라서 어떤 상품에 가입하는것이 더 유리할지 그리고 각 상품에 대한 특징 등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소득이 발생되면 의무적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직장가입자, 지역의무가입자, 소득이 없지만 임의가입자등으로 구분됩니다.

지금껏 나온 제도 중, 가장 좋은 노후생활대비는 국민연금제도입니다.

 

국민연금같은 경우 최소 10년이상을 납입하면 수령나이 이후부터 평생 죽기전까지 매달 일정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납입금액에 따라 실 수령액도 달라지지만 단순 수치로만 놓고보면 가장 좋은 노후대비책입니다.

 

 

 

 

 

표로 각 내용 및 특징에 대해서 정리를 해봤는데요.

우선 국민연금은 의무가입제도로써 노령연금제도라 불리웁니다. 사망시까지 보장을 받을수 있는것이구요.

 

그 다음, 연금저축보험과 개인연금보험이 있는데. 이름도 비슷하고 헷갈리죠.

그러나 엄연히 다릅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전자는 연간 400만원한도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어 직장인들에게 유리한 상품입니다. 신연금저축보험으로 불리웁니다.

이제는 세액공제로 바뀌었고, 연복리 및 배당이 있으며 배당수익 또한 연복리로 불려주기 때문에 좋습니다.

 

후자인 개인연금보험은 장기적으로 10년 이상 유지시 이자소득세를 면제받을수 있는 비과세 상품입니다.

일반 개인이나 수입이 없는 가정주부 같은 경우 가입하시면 좋겠네요.

 

그 다음 주식이나 펀드등에 투자하여 운용되는 변액보험이 있습니다.

리스크가 존재하기도 하고 수익률 또한 높기도 하고 손해볼수도 있습니다.

가입할 때는 수익률이라든지, 안정성등을 잘 참고하셔서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출처. DAUM)

 

 

위 표는 각 금융상품별로 인기있는 상품명과 고객가입율을 보여주는 예입니다.

 

DAUM에서 검색해보니 대표적인 연금상품으로 미래에셋생명순수연금보험, IBK다이렉트순수연금보험, 삼성생명, 삼성화재 연금저축손해보험등이 있는데, IBK같은 경우 고객가입률이 44%에 이를정도로 인기가 좋네요.

 

저는 삼성화재를 유지하고 있는데 6.7%라는 의외로 낮은 가입률에 약간 놀랐네요.

 

 

 

보시다시피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0년을 납입하고 나서 그 이후 10년동안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2029년도부터 받을수가 있도록 설계를 해놨는데요.

 

향후 연금형으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의 값어치가 어느정도 될지는 그 때 가봐야 알겠죠.

그리고 저는 이 상품으로 매년 소득공제헤택을 받고 있답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지금은 최고의 효자상품입니다.

그러나 향후에 연금수령시에는 소득세를 내야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작년부터 신한빅플러스저축보험을 들고 있는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10년을 유지하면 향후 수령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것이구요.

 

이것도 12년납이라서 사실 앞으로 11년을 더 유지해야 되는데 걱정이 더 앞서는게 사실입니다.

그래도 중간에 목돈이 필요할 경우 중도인출이나 약관대출제도를 통해 긴급자금을 이용할 수 있으니 적금 넣는생각으로 꾸준히 납부해야겠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만약 여유자금은 되는데 소득이 없는 가정주부라면 국민연금 임의가입제도를 통해 노후대비를 하는게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그리고 저축성보험을 드실 때는 장기적으로 유지해야 혜택을 볼수 있는 만큼 중간에 해지할 경우가 생기면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으니 재무계획 등을 잘 설계하신 후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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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치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