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를 사랑하고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류현진 복귀경기에 대해 관심이 많으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드디어 7월8일 어깨 부상을 당한 이후 무려 640일만에 메이저리그 복귀전 경기가 열리게 됩니다.
호흡을 맞출 포수는 배테랑포수인 엘리스이며, LA다저스타디움 홈에겨 경기를 치루게 됩니다.
상대팀은 유독 류현진에게 약했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며 경기중계 시간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전11시입니다.
상대전적은 통산 4승에 평균자책점도 0.84로 좋습니다.
류현진 복귀 경기중계시간은 오전10시55분부터 MBC에서 실시간으로 감상하실 수 있으며 인터넷으로도 iMBC 온에어 스포츠를 통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류현진이 21개월동안 힘든 재활치료를 하고, 마이너리그에서 시험 등판도 여러 번 했었지만 사실, 기대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습니다.
구속도 예전처럼 나오지 않았고, 한 이닝이 5점 이상의 실점을 기록한 경기도 있었구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재활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경기였고 오늘 복귀전에서는 예전의 상태로 돌아오길 바라며 더불어 멋진 승리로 장식했으면 합니다.
류현진 중계는 iMBC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감상하세요.
[ 이미지 출처(이하) / iMBC ]
이전 경기에서 류현진은 홈에서 11승 7패로 승리할 확률이 높았으며 자책점도 2.93으로 홈에서 더욱 강한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잘 마친다면 남은 후반기 경기에서 더욱 많은 등판과 국내팬들의 열렬한 응원이 더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로버츠 감독도 이번 복귀 경기를 지켜보는 입장은 큰 기대보다는 편안하게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하고 류현진의 의사도 반영하였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경기때 구속이 146km까지 나왔으니 이번에는 큰 욕심 없이 150km정도만 나와줬으면 합니다.
오랫동안 복귀전 무대를 기다려오신 팬들, 집에서 편안히 경기를 보실 수 있는 환경이면 다행이겠지만, 회사에서 근무중이거나 TV를 시청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인터넷으로 보시길 바랍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바로 실시간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