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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별로 여러 놀이동산이나 테마파크 그리고 가족끼리 가볼만한 곳으로 유명한 곳이 있습니다.

 

대구도 마찬가지로 스파밸리에 가시면 호박마녀의초대 페스티벌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이곳은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물놀이 시설인 대구 스파밸리 워터파크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워터파크는 현재는 여름시즌 이후, 휴장한 상태이며 그 외 휴양림이나 테마파크인 포레스트12, 애니멀밸리 동물원 등은 정상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해 드리는 스파밸리 호박마녀의초대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벤트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답니다.

 

저희 가족도 최근에 주말을 맞이해서 다녀왔는데요. 특히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습니다.

 

 

 

 

할로윈페스티벌 호박마녀의초대 구성으로는 호러빌리지, 마녀의 숲, 플레이파크, 카니발존, 애니멀밸리, 바람의 언덕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녀의 숲은 호박이나 해골, 유령, 허수아비들로 구성되어 전체 공간에 걸쳐 골고루 배치되어 있습니다.

 

호러벌리지는 다양한 체험과 게임 등을 즐길 수 있고, 호러 보트체험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플레이파크는 야외 포레스트팡팡, 정글챌린지, 레일썰매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레일썰매 같은 경우 별도로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데, 생각보다 3천원이 굉장히 아깝다고 느껴 질수도 있습니다.

 

내려오는 시간 10초 안팎과 요금 3천원을 바꿔야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니, 참을만 합니다.

 

카니발존은 호박미로에서 다양한 미션게임을 통해서 금화를 취득하거나 금화상점에서 금화하고 상품을 교환할 수 있는데, 금화 따기가 결코 쉽지 않다는 점 알아두시구요.

 

애니멀밸리는 체험형 테마동물원이라 할 수 있고, 입장 하실려면 별도로 된 패키지를 구입하신 뒤 입장하셔야 합니다.

 

 

 

 

▶ 입구 전경

 

 

 

입구에서 부터 크고 작은 호박들과, 주렁주렁 나무에 매달려 있는 호박들이 보입니다.

 

주차장은 옆에 넓은 공간이 있어 무리 없이 주차가 가능하네요.

 

 

 

 

▶ 요금소 전경과 티켓 종류

 

 

 

대구 스파밸리 호박마녀의초대 입장권 종류에 대해 알고 계시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휴양림 입장만 가능한 입장권티켓과, 입장과 애니멀밸리만 가능한 티켓, 그리고 할로윈패키지, 애니멀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패키지상품에 대한 구성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할로윈패키지는 호박마녀의 숲 입장 및 관람 + 호러리버스트림 + 호박미로 + 플레이파크1종 + 커피박물관 을 구경 또는 체험 하실 수 있습니다.

 

할로윈패키지로는 동물원인 애니멀밸리를 입장하실 수 없답니다.

 

 

 

 

 

 

애니멀패키지는 할로윈패키지 + 애니멀밸리를 입장하실 수 있답니다.

 

당연히, 요금도 애니멀밸리 입장금액이 포함되어 있어 할로윈패키지보다는 비쌉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직접 동물과 체험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애니멀패키지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날짜별로 각 패키지 구성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참고로 알아두시구요.

 

참고로, 어쩔수 없이 현장에서 발권하실수도 있겠지만 위메프나 쿠팡과 같은 소셜사이트를 활용하시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실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구요.

 

현장에서 어른 기준 할로윈패키지는 18,000원, 애니멀패키지는 25,000원이지만 소셜에서는 이보다 많이 저렴합니다.

 

입장하실 때 아이들은 금화를 받고, 기념품을 사거나 가면체험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올라가는 입구에서부터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해골들입니다.

 

관람하시다보면, 이러한 해골들을 굉장히 많이 마주하실 겁니다.

 

 

 

 

 

 

 

호러보트체험인데요.

 

2인용 보트를 탈 수 있는데 이게, 사람이 양팔로 저어서 물을 따라 가는 거라서 처음에는 신나게 출발하였다가 중간을 가기도 전에 팔에 힘이 빠져 힘이 들더라구요.

 

그냥 쉬엄쉬엄 가도 되지만 오싹한 분위기와 유령소리, 그리고 뒤에서 따라 붙는 다른 사람들 때문에 열심히 안 갈 수가 없습니다.(-_-;;)

 

먼저 앞질러 가라고 비켜주고 싶어도 의도치 않게, 보트가 자기 맘대로 움직임. 그래서 재미있음

 

 

 

 

 

 

 

아이들이 체험해 볼 수 있는 가면만들기 입니다.

 

직접 가위로 오리고, 테이프로 붙이고, 고무줄로 묶어 만들기 때문에 아이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어른들은 대신 커피시음 체험을 할 수 있다는데, 저희는 찾지 못해서 그냥 자판기커피 시음.

 

 

 

 

 

 

 

 

 

오즈의 마법사와 돼지3형제 거리를 걸으면서 왜 깡통로봇이 심장을 얻고 싶어했는지, 사자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었는지 등에 대해 아이들과 얘기하며 구경해서 좋았답니다.

 

아이들에게 돼지3형제에서 늑대가 잡아먹을려고 왔을 때, 각각 어떻게 대처했는지에 대해 얘기해보라고 하니까 주절주절 열심히 얘기를 하네요.

 

 

 

 

 

 

 

 

이곳은 호박미로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사람 키 높이의 짚단으로 미로가 구성되어 있으며 입구에서 출발해서 출구로 나오기까지 꽤 많은 노력을 해야 밖으로 나올 수 있답니다.

 

그리고 한켠에는 퀴즈 정답 맞추기, 숫자맞추기, 던지기 등으로 금화를 딸 수 있는데, 이것도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저희 무료로 준 것도 부족해서 추가로 구입해서 게임을 즐겼답니다.

 

 

 

 

 

 

 

 

해골들이 열심히, 수레를 끌면서 저희들한테 손흔들어 인사도 해주고 실제 늙은 호박들과 허수아비들이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구요.

 

 

 

 

 

 

 

 

중간 중간 혐오스러운 모형들도 많이 있는데요.

 

유치원에 다니는 정도라면 대체적으로 아이들이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즐기는 모습도 많이 보였답니다.

 

 

 

 

 

 

 

 

위 사진처럼 재미있게 구성된 것도 있지만 창에 해골이 꽂혀 있는 모습 등 별로 보고 싶지 않은 조형물 들도 꽤 있네요.

 

 

 

 

 

 

 

 

 

 

꼬마유령 터널인데 사진촬영을 해보니 깨끗하게 잘 나와서 좋습니다.

 

 

 

 

 

 

 

가면무도회의 모습인데 호박들이 열심히 부르스를 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사진촬영을 많이 했는데, 일부만 올려드렸습니다.

 

먹거리로는 레일썰매 옆에 식당이 있는데, 여러 가지 요리와 시원한 맥주 등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대형 호박마녀의 모습입니다. 크기에 한번 더 놀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야간에는 불빛과 함께 어울어져 멋있는 관람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희는 점심 무렵에 갔다가 6시쯤에 나왔는데 멋진 야경의 모습을 못 봐서, 다음에 야경보러 다시 가기로 했습니다.

 

아무쪼록, 대구 근교에 계시다면 스파밸리 호박마녀의초대로 구경 한번 다녀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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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치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