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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아파트실거래가조회하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몇년간 전국적으로 전세 구하기가 힘들어 주택을 구입하신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일부 차이가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아파트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다는것에 의미를 둘 수 있습니다.

 

2년마다 전세나 월세 등을 찾기 힘들어 대출 등을 무리하게 이용했다가 집 값마져 하락했다면 낭패일수도 있었으나 아직까지는 상승한 지역이 많습니다.

 

어쨌거나 단지를 구성하고 있는 아파트 주변에는 부동산 중개사무실이 있어 본인이 살고 있는 아파트의 실거래가를 직접 알아볼수도 있고, 매물안내 전단을 보고도 대략 거래되는 금액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좀 더 정확한 시세를 알고 싶다면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조회를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별도 회원가입이나 인증 필요없이 해당지역과 아파트명만 선택하면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국토교통부(이하동일) ]

 

 

저도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를 7년 전에 분양받았었는데 처음 분양받은 금액보다 현재 매매가가 상당히 많이 상승한것은 알고 있었으나 정확한 거래금액을 알 수 없어 직접 조회해봤습니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아파트실거래가 정보는 KB국민은행에서 제공하는 실거래가 정보와 비슷하며 실거래가는 국민은행 통계보다 약 2주정도 선행하여 움직인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매매 이면계약등으로 기준가액보다 상당히 적게 신고된 가격은 공개대상에서 제외가 되므로 신뢰성 또한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아파트실거래가조회 방법

 

 

먼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 http://rt.molit.go.kr

 

접속하시면 홈페이지 중간 상단에 "아파트 실거래가 바로가기" 가 있습니다. 클릭하고 이동.

 

 

 

 

 

우선, 좌측 메뉴구성을 보면, 아파트 뿐만 아니라 다세대/연립, 단독/다가구 등의 메뉴가 있습니다.

 

맨 처음 화면은 아파트 지역별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회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매매 또는 전월세의 거래유형을 선택하시고, 알고 싶은 기준년도를 선택합니다.

 

새로운 주소체계인 도로명주소까지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며, 참고로 여기에서 제공되는 가격 정보 시점은 전월 신고된 기준으로 매매는 15~20일, 전월세는 23~28일에 공개됩니다.

 

 

 

 

 

 

예를 들어, 저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덕암로에 있는 행복한마을의 시세를 알고자 검색해봤습니다.

 

 

 

 

 

보시는것처럼 결과가 바로 출력되며, 해당 단지의 2015년도 1분기의 계약일과, 전용면적 그리고 거래금액을 학인하실 수 있습니다.

 

잘 보시면 똑같은 전용면적이라도 층에 따라 거래금액이 약간씩 다르다는점도 알 수 있구요.

 

해당 아파트명을 클릭하시면 선택한 년도의 1년 거래일자와 거래금액을 상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년단위로 조회하면 본인이 살고 있는 아파트의 매매가격 추이를 판단하는데 활용하기 좋습니다.

 

 

 

 

 

 

 

 

또다른 기능으로 좌측메뉴의 통합조회를 클릭하시면, 본인이 알고 싶어하는 해당 지역과, 금액, 전용면적을 설정하여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저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1억에서 3억사이의 65㎡ 미만의 아파트를 검색해봤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특정 아파트가 아니라 본인이 선택한 조건에 속하는 해당 지역의 아파트 단지가 전부 조회가 됩니다.

 

만약 본인이 생각한 예산 안에서 특정한 지역에 입주 하고자 했을 때 아파트실거래가를 알고 싶을 때 유용하게 확인하실 수 있는것이죠.

 

매매가 활발한 단지라면, 계약건수나 가격변동이 좀 있을것이고 매물을 찾기에도 좋을수 밖에 없죠.

 

마지막으로,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면 1년에 한번식 공시지가를 알려주는 안내문이 옵니다.

 

그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세금을 납부하며, 실제 거래되는 금액보다는 많이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공시지가 금액이 너무 적다고 크게 낙담하실 필요도 없으며, 재테크가 아닌 주거의 의미로 살고 계시다면 내가 편히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는것에 만족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최근, 건설경기와 주택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재테크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이러한 지원제도를 활용하여 자산을 늘리는 기회로 삼아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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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치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