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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터넷으로 타행송금 등 금융거래를 자주하는분들을 위한 간단한 팁을 알려드릴까합니다.

 

인터넷뱅킹 이용시 대부분 필요할때마다 그때 그때 계좌이체등을 하는데요.

 

각 은행마다 매월 지정된 날짜에 지정된 금액을 보내려는 고객들을 위해 자동이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급여때만 되면 거의 8군데정도 이체거래를 하는데 대부분 친구들 모임이나 회사, 그리고 가족모임통장으로 회비를 이체하고 있습니다.

 

그 외 보험료나 공과금 그리고 신용카드사용금액등은 CMS계약이 되어 있어 알아서 출금해 가기때문에 별도로 자동이체를 등록할 필요는 없는 것이구요.

 

만약 이러한 자동이체서비스가 없었다면 매월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했을텐데, 다행히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것이죠.

 

 

 

저는 주거래은행이 외환은행이기때문에 외환은행 자동이체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타 금융기관도 대부분 비슷한 메뉴로 쉽게 이용가능하시구요. 메뉴 위치를 찾기 힘들면 검색란에 "자동이체"를 입력후 찾아보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아시다시피 외환은행이 하나금융그룹에 매각된거 아시죠?

 

그 이후 최근 은행에서 카드사업부분이 분할되어 하나카드와 외환카드가 통합해 하나카드로 공식출범하기도 하였습니다.

 

최근, 식당에서 밥을먹고 외환카드로 결제했는데 결제승인을 알리는 문자메시지의 발신처가 하나카드여서 "아, 두 회사가 통합이 되었구나" 라고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 외환은행인터넷뱅킹 로그인

 

 

우선, 자동이체계좌 등록을 위해서는 홈페이지에 로그인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자동이체 등록시 보안카드와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니까 미리 준비해두시면 되겠습니다.

 

외환은행인터넷뱅킹 로그인 => http://bank.keb.co.kr

 

순서는 간단합니다. Homepage에 접속하셔서 로그인하신후 "예금" -> "이체" 를 클릭합니다.

 

 

 

 

■ 외환은행 자동이체 계좌등록방법

 

 

 

이어서 나오는 좌측메뉴에서 "자동이체" -> "자동이체등록" 을 클릭합니다.

 

 

 

 

 

그 다음으로, 매월 내가 소유하고 있는 계좌중에서 출금계좌로 등록할 계좌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신규로 통장을 개설할 때, 출금계좌등록을 해 놓으셔야만, 이곳 리스트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이어서, 비밀번호를 입력후, 송금하실 입금은행과 계좌번호, 그리고 보낼 금액을 입력합니다.

 

입금계좌는 본인의 계좌일수도 있지만 타행일 경우 송금수수료는 설정한 금액에 더해져서 함께 차감이 됩니다.

 

다행이 저는 외환은행 프라임고객으로 선정되어 있어서 타행이체 수수료가 면제되고 있어 도움이 되고 있답니다.

 

 

 

 

■ 이체주기 및 이체일, 이체기간 설정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체주기와 지정이체일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이체기간의 종료일은 직접 설정하실수도 있지만, "이체기간 종료"를 선택하면 해지하지 않는 이상 계속 유지가 됩니다.

 

만약 모임같은 경우 중간에 총무가 바뀌는 경우가 많으므로 기간을 설정해두시는게 좋겠죠.

 

휴일처리는 설정한 이체일이 휴일일 경우 이전 영업일에 보낼것인지, 영업일 이후에 보낼것인지 설정하는 것이구요.

 

 

 

 

 

 

마지막으로 최종적으로 본인이 입력한 사항이 맞는지 확인하신후, 이상없다면 보안카드의 비밀번호와 공인인증서를 통해 승인을 하시면 됩니다.

 

계좌등록은 동일 한계좌에서 여러건을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 자동이체 등록현황 및 이력 

 

위에서 보시는 이미지는 실제로 제가 사용중인 자동이체현황인데요..

 

가장 오래된 2009년도에서부터 최근 올해 1월달에 등록한 내역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지정한 날짜에 해당금액만큼 자동으로 출금이 되면 잘 설정된 것입니다.

 

위 이미지사진은 이번 11월25일에 자동으로 이체된 내역중 일부입니다.

 

만약 이런 편리한 기능이 없었다면 매월 급여때마다 이체하느라 고생좀 했을텐데 말이죠.

 

또한, 한번 등록한 내역의 변경은 등록내역 조회/변경메뉴를 통해 언제든지 기간이나 금액등을 조정할 수 있으며 해지도 쉽게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중에는 인터넷뱅킹거래는 믿을수 없다며 지금도 은행거래를 할 때, 통장과 도장을 들고 직접 창구를 방문해서 일처리를 하는 분도 있습니다.

 

이해가 되는것이 최근 대형은행등에서의 고객정보유출이나 해킹피해, 그리고 농협에서 통장에 있는 돈이 고객도 모르게 사라진 사건등을 자주 접하다보니, 그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아무쪼록, 은행이나 신용카드사등의 금융권에서는 고객의 정보를 좀 더 안정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으며, 우리도 스마트한 세상에 살고 있는만큼 편리기능도 잘 활용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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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치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