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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권에서 잠자는 돈이라 불리우는 휴면예금찾기를 통해 주인을 찾아주고 있는가하면 한국예탁결제원에서 미수령주식찾기를 통해 잠자는 주식을 찾을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잠자는 주식이란 예전에 보유했던 주식이 증자나 주식배당등의 요건이 발생되어 소유자가 본인으로 되어 있으나 주소변경등으로 배정소식을 알지 못한 경우나, 개인간 매매거래 또는 무상증자나 주식배당의 권리가 주주에게 부여되었으나 그 사실을 알지 못해 찾지 못한 주식을 말합니다.

 

사실 저도 십수년전에 주식거래를 해왔던지라 한국예탁결제원 홈페이지에서 조회를 해봤으나 저는 단 한주도 없었네요. 여러분들도 한번씩 조회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은행휴면계좌조회를 통해 잠자는 현금을 찾는 방법입니다 => http://imrich.tistory.com/1356

 

현재 잠자고 있는 휴면계좌의 금액이 2,400억원정도 된다고 하니 금액 또한 많습니다.

 

미수령주식찾기를 통해 실제로 현금화한분들이 소개되었는데 적게는 수만원, 수십만원에서부터 수천만원까지 있었는데, 한 아주머니는 결혼전에 화장품회사에 근무했었는데 1만원어치 주식이 현재 4천만원까지 뛰어서 로또에 가까운 행운을 거머쥐기도 하였답니다.

 

 

 

 

 

한창 주식시장에서 IT붐이 일어날때 지금의 솔본이라는 회사가 그 당시에 새롬기술이라는 이름으로 주식이 수천배가 넘게 상승했었던 것을 기억하시는분들이 많이 있을겁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IT붐이 있었고 일본의 야후재팬의 1주당 금액이 수백만원을 할 정도로 거품이 심할때였었는데, 새롬기술이 다이얼패드라는 인터넷 무료전화를 개발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었답니다.

 

 

 

 

 

일반 사용자가 인터넷으로 해드셋등을 착용한 뒤, 다이얼패드 프로그램을 실행해서 무료로 인터넷전화를 이용하고 중간중간 동영상광고를 보여주는 형식이었는데 처음시도된 기술에 일반인들은 열광을 했고 주식 또한 승승장구 했었구요.

 

그 때당시 새롬기술의 주가가 삼성전자 수준까지 치고 올라갔었고, 결국 거품이 꺼지면서 주식의 값어치가 원점으로 돌아왔었지만 새롬기술은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를 통해 엄청난 현금을 보유하게 되었고 일반 개미들은 주식의 쓴맛을 봐야만 했었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혹시나 과거 주식거래를 했었던 분이라면 이렇게 무상증자등을 통해 받은 숨어있는 주식이 있을 수 있겠죠?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한국예탁결제원 미수령주식찾기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KSD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http://www.ksd.or.kr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메인페이지 좌측하단에 "주식찾기" 바로가기 아이콘이 보입니다. 클릭!!

 

 

 

 

 

 

그 다음으로 주식 조회서비스페이지로 이동되는데 보시는 것처럼, 본인의 주민등록번호를 입력 후 "공인인증서조회" 를 클릭합니다.

 

 

 

 

 

공인인증서의 종류는 저처럼 증권(개인)용을 소유하고 계셔도 되고 일반 인터넷뱅킹 은행개인용으로 이용하셔도 됩니다.

 

인증서 선택후 비밀번호 입력후 "확인" 을 클릭합니다.

 

 

 

 

 

바로 조회결과가 나왔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저는 미수령주식이 한주도 없다고 나왔네요. 여러분들도 로또당첨에 도전해보세요.

 

그리고 주주께서 찾아가신 주권내역은, 본인의 증권계좌에 있는것이 아니라,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주권을 수령하여 보관하고 있다고 기록이 있는 내역을 말하며 오랜기간이 지났어도 주주명부상 보유하고 있는 주권을 말합니다.

 

즉, 주식통장에 있는것이 아니라 예전의 땅문서 처럼 종이로 된 주권을 말합니다.

 

만약 분실했어도 경찰서에서 분실신고 접수증을 수령하신뒤에, 한국예탁결제원에 방문하신뒤에 사고신고를 통해 찾으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경찰서를 방문하셔서 분실신고 접수증을 발급받으실때는 분실주권번호내역이 기재되어 있어야된다는 점도 알아두시구요.

 

미수령주식찾기를 통해 미수령주식이 있는경우에는 예탁원홈페이지에서 주권수령증을 다운로드하셔서 신분증과 도장 또는 사인하신뒤에 서류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한 주식이 현재 34만7천주정도 되고, 금액으로는 3,300억원정도 된다고 하니 공인인증서를 통해 조회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공인인증서가 없는분들이라면 가까운 국민은행이나 하나은행 또는 한국예탁결제원을 방문하셔서 직접 조회하실수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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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치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