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록적인 폭염으로 주말이면 바다로 계곡으로 가족나들이 많이 떠나시죠?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는것도 좋고, 바닷가에서 수영하는것도 좋지만 땀흘려 산을 올라가 정상에서 맛보는 시원함도 남다른 것 같습니다.
저희도 이번에 주말을 맞이해서 바람좀 쐬고 왔는데요.
바닷가에서 갈매기떼가 몰려 있는 것을 보고 갈매기사진좀 담아봤습니다.
그리고 무리지어 얼마나 시끄럽게 울어대는지 스마트폰으로 갈매기 동영상도 담아 봤으니 가볍게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우스개소리로 고기를 파는 식당에 가면 메뉴판에 갈매기살이라고 있죠.
날라다니는 새가 아니라 갈비뼈근처의 특수부위를 말한답니다. 맛도 끝내주죠~
아무튼 이번에 완전 바닷가에서 근접촬영으로 갈매기사진을 담아봤는데 정말 많았답니다.
우선 갈매기 동영상부터 올려드릴께요. 압축해서 재생시간은 1분30초 정도 됩니다.
생생한 갈매기들의 어울림소리를 감상해보세요.
정말 시끄럽게 울어대죠?
먹을게 뭐가 있는지 조개껍질사이에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네요.
이건, 처음에 물이 들어올때 쯤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입니다.
한가로이 모래사장을 거닐면서 움직이던 모습이었구요.
근접촬영으로 날라가는 모습을 찍은 사진입니다.
부리가 노랗고, 몸통이 흰색으로 된 재갈매기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종입니다.
주위에 있던새들까지 갑자기 몰려오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엄청 많아 졌죠.
날라가는 모습을 찍고 싶어서 사진 찍는 자세에서 벌떡 일어났더니 역시나 일제히 날라갑니다.
우연치않게 가까이에서 봤는데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올 여름 휴가계획 있으시다면 시원한 바닷가도 좋을 듯 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간단히 마무리합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낮에 움직이기도 싫고 계속 사무실에만 있게 되네요. 시원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