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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환율이 거의 1,000원대까지 하락하면서, 재테크에 관심있는분이라면 달러의 환차익으로 재테크를 생각해볼만도 하는데요.

 

단순하게 생각하면 달러가 지금처럼 저렴할 때 구입하였다가 향후, 오를 때 다시 팔게 되면 그 차익만큼 이득을 얻을수 있을거라 생각하는데요, 도대체 언제 오를지 아니면 더 내릴지는 아직 장담할 수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구글 애드센스를 하면서 외화통장을 만들어놨는데, 수익금이 달러로 들어오기 때문에 그 이후에 국내 원화계좌로 옮기는 시점이 중요하답니다.

 

왜냐하면 원화통장으로 송금하는 시점의 환율기준으로 송금액이 정해지기 때문에 지금처럼 계속 하락추세라면 차라리 하루라도 빨리 옮기는게 유리하죠.

 

그래서 요즘은 들어오자마자 국내통장으로 송금하고 있답니다.

 

 

 

 

따라서 오늘은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외화통장으로 들어온 달러를 국내계좌로 송금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저는 주거래은행이 외환은행이기 때문에 외환은행기준으로 보여드릴것이구요.

타 은행도 비슷한 방법으로 송금이 쉽게 가능합니다.

 

 

 

 

우선 맨 위 이미지를 보시면 저의 외환은행계좌리스트인데요. 다른 국내계좌는 즉시이체와 외화이체 버튼이 있는데 외화보통예금은 이체할 수 있는 버튼이 없습니다.

 

이 때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상단메뉴를 통해 찾아갈수도 있지만..

 

 

 

계좌번호 자체를 클릭하면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거래내역조회, 계좌상세정보, 해지예상조회 등의 하부메뉴가 보입니다.

 

이 때 "거래내역조회" 를 클릭합니다.

 

 

 

 

그 뒤 바로 계좌의 상세 내용과 "인출" 버튼이 보입니다.

인출을 클릭해서 계속 진행하시면 됩니다.

 

아래는 다른 방법으로 MENU를 찾아가는 방법입니다.

 

 

 

 

상단 메뉴에서 외환 -> 외화예금 -> 인출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됩니다.

 

참고로, 미리 국내통장중에 하나를 출금통장으로 등록해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계좌를 만드는 방법에서부터 출금계좌 등록하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외화통장 개설방법입니다 => http://imrich.tistory.com/1200

 

 

 

 

우선, 계좌의 비밀번호를 입력후 USD 기준으로 출금가능한 금액만 입력합니다.

 

저는 잔고가 1,940달러였는데 1,939달러만 신청하였습니다.

 

그리고 각 은행마다 이체수수료가 다르기 때문에 거래은행에 알아보시면 되구요 저같은 경우 원화로 5,000~10,000원 수준에서 거래가 되었습니다.

 

 

 

 

그 다음순서로 입금계좌번호는 처음에 계좌를 개설할 때 연결한 국내계좌이며 변경할 수 없습니다.

 

6월25일기준으로 적용환율이 1,012원입니다. 지금 포스팅하는 6월28일 기준으로 1,004원으로 내린 상태이구요.

 

1,939달러 기준으로 봤을 때 15,500원이 내린것을 볼 수 있죠. 즉, 제가 28일날 이체처리를 했으면 은행송금수수료보다 더 손해를 볼수밖에 없었던것이죠.

 

 

 

 

최종적으로 보안카드번호를 입력 후 "인출 실행" 을 누르면 이체처리가 됩니다.

 

만약 최근 환율이 계속 상승하는 추세였다면 그대로 외화계좌에 달러를 넣어두는 방법도 재테크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은행이자율보다 환차익으로 인한 이득이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해외여행가실 때 은행에서 비싼 수수료를 내고 해당 국가의 화폐로 환전해서 가시죠.

그런데, 다녀오신후 남은금액이 크다면 다시 국내오셔서 환전해야되구요.

 

하지만 작은 금액이라면 기념으로 갖고 있거나 어디 굴러다니다가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에도 잘 관리하셔서 본인 달러통장에 넣어두는 경우도 좋은 방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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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치R